에피소드 강남에서 코리빙 중인 한써니님이 리플로우에 워케이션을 왔어요.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하고 사람들과 연결되고자 하는 사람, 마케터 한써니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한써니님 인스타그램 @sunnyhanofficial
리플로우 인스타그램 @reflow.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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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써니님 소개를 부탁드려요. 어떤 일을 하시나요?
콴다라는 앱 서비스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콴다는 중,고등학생 수학 문제를 풀이해 주는 AI 공부 애플리케이션이자 플랫폼이고요. 콴다에서는 줄곧 플랫폼을 확장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었는데, 이번에 미국에 진출하는 프로젝트가 있었고 그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한국에서 제공되는 것과는 다른,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려고 준비 중인데요. 대학생들 위주로 기획하고 있고, 학교 내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예요. 거기서 저는 글로벌 미지니스 대벨롭먼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고 마케팅을 포함한 사업을 확장하는 기획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써니님은 계속해서 마케터로 일을 하셨는데, 써니님께 마케터라는 직업이 주는 매력이 무엇인가요?
저는 일을 하기 전에도 언제나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어 했어요. 그런 저의 성향이 일에도 적용된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던지고 감동을 주기 위해서 마케터라는 직업을 선택했죠.
제가 마케터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긍정적인 영향력과 커넥션, 연결이에요. 저라는 사람은 긍정적이고 그 에너지를 사람들과 공유하고 사람들과 연결되고자 하는 사람인데, 이런 저의 역량과 꿈을 잘 펼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를 생각하며 회사를 결정해요.
써니님이 메시지나 영향력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있나요?
사람과 사람의 연결, 그러니깐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의 언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나라마다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듯, 사람들에게는 각기 다른 언어가 있어요.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그 언어를 잘 들어보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 언어를 통해 나와 대화하고 있는 사람을 파악할 수 있어요. 언어를 안다는 건 그 사람과 소통하는 것 이상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대면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소비하는 고객에게도 마찬가지예요. 사람들의 언어를 이해하고자 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해요.
써니님은 언제나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런 써니님이라도 지치는 날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럴 때 힘을 얻는 써니님만의 방법이 있나요?
미국에 살 때는 지치는 날이 꽤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지쳤던 것 같아요. 제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뚜렷하다보니 나 자신을 아낌없이 사용했던 거죠. 그럴 땐 열심히 일하다가도 나 혼자만의 휴식을 누리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요. 노션을 많이 이용하는데, 제가 찾은 공간에서 내가 지금 왜 이런 상태인지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힘듦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확인하려 해요. 저와 저의 상황을 살펴보는 과정 자체가 저에겐 힐링인 것 같아요.
반대로, 업무를 할 때는 루틴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제가 그날 해야 하는 일을 나열하고 우선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꼭 가져요. 그리고 제 업무 특성상 미팅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동안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는 게 중요해서 제가 시간을 투자한 것 이상으로 결과물이 나오게끔 노력하는 편이에요. 아까 말했듯이 휴식을 할 때와 업무에 집중할 때를 잘 구분하려 하고 환기와 집중을 번갈아가면서 에너지를 잃지 않도록 해요.
리플로우에서도 써니님만의 환기와 집중을 위한 시간이 되었을까요?
언제나 있던 곳에서 나와 리플로우라는 새로운 환경이 오면서 저 자신을 객관화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저 자신만의 문제뿐만 아니라 제가 속해 있는 팀과 회사에서 저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는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바라보면 조금 더 명쾌하게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각기 다른 다양한 언어와 일하는 방식을 경험하며 배우는 것이 정말 많아요. 사람들을 이해하는 범위가 넓어지게 되다 보니깐 다시 제가 있던 직장으로 돌아갔을 때 기존의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도 조금 더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리플로우는 저를 집중해서 알 수 있는 기회였어요. 자신을 알아야 나를 둘러싼 환경을 더 이해할 수 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써니님께서는 SK D&D 에피소드 강남 코리빙에서 현재 거주 중이신걸로 알고 있어요.
그 경험을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2018년 에피소드 테스트베드때부터 에피소드에 머물렀어요. 커뮤니티와 코리빙이 무엇인지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다양한 사람들의 열정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커뮤니티 공간이 정말 좋았어요. 획일화되지 않은 다양한 모습의 삶이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됐었죠.
어렸을 때는 이웃이 있었고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고 사회가 바쁘게 흘러가다 보니깐 내 옆에 누가 살고 있는지 잘 모르게 되잖아요. 어느 순간부터 나의 이웃은 누구일까 궁금해졌던 것 같아요. 코리빙을 하게 되면 이웃이 생기게 되는 거고, 이웃과 함께 교류하다 보면 그 지역에 더 쉽게 적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비슷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고민을 공유하면서 더 빨리 성장할 수도 있었고요!
써니님이 이런 공간들을 찾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경험으로부터 많은 힘을 얻는 사람이에요. 직접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경험을 듣는 것도요. 사람들과 대화하며 그 사람의 경험을 듣는 것도 저에게 많은 도움이 돼요. 다양한 공간을 다니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건 저라는 사람에게, 그리고 제가 의미를 담고 싶은 것들에도 색깔을 입히는 작업같아요.
제주에 와서 리플로우에 머무면서 그동안 만날 수 없었고 어쩌면 만날 수 없었을 사람들을 만나게 된 걸 소중하고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에피소드가 도심지에 사는 저에게 같은 결의 이웃을 만나게 해주는 공간이었다면,리플로우는 다양한 지역에서 삶의 비슷한 관점들(몰입, 휴식, 관계의 재정립)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아요. 삶의 리프레쉬와 더불어 창의성이 높아지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리플로우를 어떤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어요?
저처럼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나를 소중히 생각하고 일을 사랑하기에 일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해 몰입과 휴식이 동시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팀 워크숍으로도 매우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두 달 전에는 저희 회사에서 리플로우에 단체로 워크숍을 왔는데, 정말 구성원간의 관계의 재정립이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리플로우의 인테리어의 감도가 높고 밍글링이 잘 되도록 구성된 있는 공간은 일과 서로에 대한 긴장감 없이 온전하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던 우리들만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었어요. 다음 워크숍도 리플로우로 올 것 같아요.
당신의 리플로우는?
리플로우가 가진 여러 가치 중 창조라는 단어가 좋아요. 창조는 가만히 있을 때 오는 게 아니라 환경이 바뀌거나 새로운 사람들과 연결되며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직하는 단계에서 리플로우에서 그 시작점을 찍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앞으로도 리플로우가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고 사람들에게 영감이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에피소드 강남에서 코리빙 중인 한써니님이 리플로우에 워케이션을 왔어요.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하고 사람들과 연결되고자 하는 사람, 마케터 한써니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한써니님 인스타그램 @sunnyhanofficial
리플로우 인스타그램 @reflow.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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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써니님 소개를 부탁드려요. 어떤 일을 하시나요?
콴다라는 앱 서비스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콴다는 중,고등학생 수학 문제를 풀이해 주는 AI 공부 애플리케이션이자 플랫폼이고요. 콴다에서는 줄곧 플랫폼을 확장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었는데, 이번에 미국에 진출하는 프로젝트가 있었고 그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한국에서 제공되는 것과는 다른,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려고 준비 중인데요. 대학생들 위주로 기획하고 있고, 학교 내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예요. 거기서 저는 글로벌 미지니스 대벨롭먼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고 마케팅을 포함한 사업을 확장하는 기획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써니님은 계속해서 마케터로 일을 하셨는데, 써니님께 마케터라는 직업이 주는 매력이 무엇인가요?
저는 일을 하기 전에도 언제나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어 했어요. 그런 저의 성향이 일에도 적용된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던지고 감동을 주기 위해서 마케터라는 직업을 선택했죠.
제가 마케터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긍정적인 영향력과 커넥션, 연결이에요. 저라는 사람은 긍정적이고 그 에너지를 사람들과 공유하고 사람들과 연결되고자 하는 사람인데, 이런 저의 역량과 꿈을 잘 펼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를 생각하며 회사를 결정해요.
써니님이 메시지나 영향력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있나요?
사람과 사람의 연결, 그러니깐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의 언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나라마다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듯, 사람들에게는 각기 다른 언어가 있어요.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그 언어를 잘 들어보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 언어를 통해 나와 대화하고 있는 사람을 파악할 수 있어요. 언어를 안다는 건 그 사람과 소통하는 것 이상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대면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소비하는 고객에게도 마찬가지예요. 사람들의 언어를 이해하고자 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해요.
써니님은 언제나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런 써니님이라도 지치는 날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럴 때 힘을 얻는 써니님만의 방법이 있나요?
미국에 살 때는 지치는 날이 꽤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지쳤던 것 같아요. 제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뚜렷하다보니 나 자신을 아낌없이 사용했던 거죠. 그럴 땐 열심히 일하다가도 나 혼자만의 휴식을 누리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요. 노션을 많이 이용하는데, 제가 찾은 공간에서 내가 지금 왜 이런 상태인지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힘듦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확인하려 해요. 저와 저의 상황을 살펴보는 과정 자체가 저에겐 힐링인 것 같아요.
반대로, 업무를 할 때는 루틴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제가 그날 해야 하는 일을 나열하고 우선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꼭 가져요. 그리고 제 업무 특성상 미팅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동안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는 게 중요해서 제가 시간을 투자한 것 이상으로 결과물이 나오게끔 노력하는 편이에요. 아까 말했듯이 휴식을 할 때와 업무에 집중할 때를 잘 구분하려 하고 환기와 집중을 번갈아가면서 에너지를 잃지 않도록 해요.
리플로우에서도 써니님만의 환기와 집중을 위한 시간이 되었을까요?
언제나 있던 곳에서 나와 리플로우라는 새로운 환경이 오면서 저 자신을 객관화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저 자신만의 문제뿐만 아니라 제가 속해 있는 팀과 회사에서 저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는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바라보면 조금 더 명쾌하게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각기 다른 다양한 언어와 일하는 방식을 경험하며 배우는 것이 정말 많아요. 사람들을 이해하는 범위가 넓어지게 되다 보니깐 다시 제가 있던 직장으로 돌아갔을 때 기존의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도 조금 더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리플로우는 저를 집중해서 알 수 있는 기회였어요. 자신을 알아야 나를 둘러싼 환경을 더 이해할 수 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써니님께서는 SK D&D 에피소드 강남 코리빙에서 현재 거주 중이신걸로 알고 있어요.
그 경험을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2018년 에피소드 테스트베드때부터 에피소드에 머물렀어요. 커뮤니티와 코리빙이 무엇인지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다양한 사람들의 열정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커뮤니티 공간이 정말 좋았어요. 획일화되지 않은 다양한 모습의 삶이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됐었죠.
어렸을 때는 이웃이 있었고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고 사회가 바쁘게 흘러가다 보니깐 내 옆에 누가 살고 있는지 잘 모르게 되잖아요. 어느 순간부터 나의 이웃은 누구일까 궁금해졌던 것 같아요. 코리빙을 하게 되면 이웃이 생기게 되는 거고, 이웃과 함께 교류하다 보면 그 지역에 더 쉽게 적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비슷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고민을 공유하면서 더 빨리 성장할 수도 있었고요!
써니님이 이런 공간들을 찾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경험으로부터 많은 힘을 얻는 사람이에요. 직접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경험을 듣는 것도요. 사람들과 대화하며 그 사람의 경험을 듣는 것도 저에게 많은 도움이 돼요. 다양한 공간을 다니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건 저라는 사람에게, 그리고 제가 의미를 담고 싶은 것들에도 색깔을 입히는 작업같아요.
제주에 와서 리플로우에 머무면서 그동안 만날 수 없었고 어쩌면 만날 수 없었을 사람들을 만나게 된 걸 소중하고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에피소드가 도심지에 사는 저에게 같은 결의 이웃을 만나게 해주는 공간이었다면,리플로우는 다양한 지역에서 삶의 비슷한 관점들(몰입, 휴식, 관계의 재정립)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아요. 삶의 리프레쉬와 더불어 창의성이 높아지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리플로우를 어떤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어요?
저처럼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나를 소중히 생각하고 일을 사랑하기에 일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해 몰입과 휴식이 동시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팀 워크숍으로도 매우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두 달 전에는 저희 회사에서 리플로우에 단체로 워크숍을 왔는데, 정말 구성원간의 관계의 재정립이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리플로우의 인테리어의 감도가 높고 밍글링이 잘 되도록 구성된 있는 공간은 일과 서로에 대한 긴장감 없이 온전하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던 우리들만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었어요. 다음 워크숍도 리플로우로 올 것 같아요.
당신의 리플로우는?
리플로우가 가진 여러 가치 중 창조라는 단어가 좋아요. 창조는 가만히 있을 때 오는 게 아니라 환경이 바뀌거나 새로운 사람들과 연결되며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직하는 단계에서 리플로우에서 그 시작점을 찍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앞으로도 리플로우가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고 사람들에게 영감이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